빨간풍선 8회 줄거리 9회 예고

 

TV조선 토일 주말드라마 빨강풍선 8회에서는 정유민에게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이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재는 정유민을 통해 전구가 하나 켜진 것 처럼 내 삶이 밝아졌다며 이제 너 때문에 배도 고프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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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풍선 8회 줄거리

고물상은 지남철이 그동안 '친구 만나러 간다. 처가에 간다.' 라며 거짓말 한 것을 눈치채고 한밤중에 회사로 향한다.

조은산과 캠핑을 즐기고 있는 지남철은 장인에게 들킬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회사 직원의 연락을 받은 지남철은 급히 회사로 가 고물상을 만났다.  

 

 

나한테 뭐 감추는 거 없어? 나하고 얘기좀 해라는 고물상의 말에 바짝 긴장한 지남철의 손은 덜덜 떨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고물상은 아직 지남철이 바람핀다는 사실까지는 눈치 채지 못하고, 단지 혼자 술마시고 늦게 들어온다고 생각했다. 

 

 

나공주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싸운 바다와 차원. 

차원은 와인 한잔 마시면서 바다와 분위기를 풀기 위해 애쓴다. 

 

 

바다가 결혼할 때 부터 쭉 자신의 아버지 빚을 갚고 있었고, 그 때문에 애를 미룬다는 말을 들은 차원.

바다에게 '난 부부사이엔 비밀은 없어야 된다. 뭐든 다 말해줬으면 좋겠어'라 말한다. 

 

 

 

 

 

 

 

 

바람핀 조대봉(정보석 배우)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또 다시 미장원을 찾는 모습이다. 

 

 

여전희(바다의 어머니)는 때를 밀어주고, 음식을 해주는 은강에게 심한 말을 퍼붓는다. 

 

 

 

 

바다가 준 가방, 옷이 한두개냐. 학교다닐 떄 등록금까지 내 준 거 기억하지? 바다는 너라면 친자매 이상 끔찍하게 생각하는 거 알지? 어차피 나 챙겨주는 것도 바다한테 돈 받고 하는 거잖아. 

 

그 나이에 결혼도 못하고 알바나 다니고 부모님이 얼마나 속상해. 우리 바다랑 친구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함부로 넘보지마라. 

 

 

이 모든 말을 우연히 듣게 된 고차원은 은강을 미안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한편 고물상 집에 집안일을 해 줄 사람을 구하는 것을 알게 된 은강.

제 생각엔 음식만 주로 하는 분으로 구하시면 어때요? 알바 다닐때 알던분이 있다며 자신의 어머니 양반숙을 소개한다. 

 

 

 

은강은 엄마에게 '그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다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은강에게 바다의 엄마가 집에 와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 나공주(윤미라 배우)는 당장 그 집으로 쳐들어간다. 

 

 

 

 

은강은 주거침입으로 경찰을 부르라며 바다에게 말하고 

 

 

 

 

 

 

 

나공주는 '여기 내 아들 집이예요. 이게 말이 돼요?' 라며 여전희에게 퍼붓기 시작했다. 

 

 

 

 

 

이 때 나타난 바다는 '저 어머니가 하라는 대로 다했어요. 더는 그렇게 안살거예요. 아픈 제 어머니 모시고 사는 걸 왜 시어머니한테 허락받아야하는지 이해못하겠다. 지금 엄마 상태가 안좋아요. 그냥 돌아가 주세요. 안그러면 경찰부를 겁니다.'

 

 

 

 

 

경찰을 언급한 바다에게 화가 난 나공주는 어디 해보라며 물을 뿌려버렸다. 

 

 

 

 

 

진짜 경찰에게 끌려나가는 나공주, 이를 본 고차원은 '꼭 경찰까지 불렀어야 했어?라며 바다에게 화를 낸다. 

 

 

 

 

 

속상한 마음에 차원은 은강과 술을 한잔 하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은강은 차원의 손을 잡으며 위로한다. 

경찰을 부르도록 부추긴것도 사실은 은강이었다. 

 

 

 

 

 

은강은 차원에게 넓은 마음으로 바다를 이해해주라며 바다와 엄마 두 사람을 여행 보내면 어떻겠냐고 조언한다. 

엄마와 여행다녀오라는 바다

 

 

 

 

 

 

 

 

코피를 쏟고, 약을 먹어가며 임용고시 준비에 열을 올리는 은강은 서울 임용후보자 시험장을 나오는 모습이다. 

임용고시 결과는 다음주에 밝혀지겠죠. 

 

 

 

 

차원은 은강이가 시킨대로 바다와 여전희를 속초로 여행을 보낸다. 

차원과 바다의 딸 미풍이를 돌보기 위해 집에 들른 은강

 

 

 

 

미풍이의 식사를 챙겨주는 은강은 골프모임을 간 차원에게 미풍이가 열이 있다며 거짓 문자를 보낸다. 

이에 차원은 약속을 취소하고 돌아온다 답한다. 

 

 

 

 

 

 

 

 

속초로 엄마와 여행을 간 바다는 우연히 중학교때 친구를 만난다. 

한바다 못잊어서 딴 여자 못만나겠다. 이태리에서 그 추억 쉽게 잊을 수 있나? 라며 바다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바다를 잊지 못하는 이 남자.

속초에서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니라 은강이 바다가 속초로 간다는 사실을 이미 알린 것이다. 

 

 

 

약속을 취소하고 돌아온 차원은 은강과 와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눈다. 

 

 

조은강은 예전에 차원과 썸타는 줄 알았다. 우리 뽀뽀도 했다.며 옛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은강은 바다의 좋은 부모님이 부러웠다며 자신의 부모님은 자신을 울게하는 사람이었다며 눈물을 흘렸고

차원은 그런 은강을 위로했다.

 

 

 

 

술이 취했으니 오늘은 미풍이랑 자고 가라 말하는 차원. 

 

 

 

한밤중에 잠에서 깬 차원은 은강을 보고 바다인 줄 알았다며 뒤돌아서려한다. 

하지만 은강은 차원을 붙잡았다. 

 

 

 

빨간풍선 9회 줄거리

 

 

바다가 속초로 여행 간 사이 미풍을 돌보는 은강.

은강은 미풍에게 '놀이동산에 가고 싶다'고 말하라며 시켰다.

 

 

 

 

결국 은강과 차원, 미풍 세사람은 놀이동산을 함께 가게 됐다. 

이때 차원은 은강이 풍선을 좋아하는 것을 기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에서 돌아온 바다는 차원에게 누구와 술을 마셨냐고 묻고, 여전희는 은강이 차원과 놀이동산을 간 사실을 알고 못마땅해한다. 

 

 

 

 

여전희에게 심한말을 듣고 참아왔던 은강은 '한번만 더 그런 말씀하시면 가만안두겠다'며 선전포고한다. 

 

 

 

 

차원은 바다가 속초에서 만난 중학교 동창 남자의 존재을 알고 은강에게 상담을 한다. 

 

 

 

 

이에 은강은 '두 사람 속초에서 만났는데, 우연이 아닐 수도 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한편 고물상은 자신의 캠핑카에서 발견한 여자 머리카락을 보관중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남철의 행동이 의심스러운 고물상은 조대봉과 함께 지남철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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