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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BTS 정국 공연

by 셀프정보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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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개막 공연을 했습니다. 

 

 

 

카타르월드컵은 11월 21일 개막해 29일 동안 참가국 32개국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치릅니다. 이후 12월 9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국을 가리게 됩니다. 

 

 

 

 

 

개막식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BTS 정국은 카타르의 국민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와 함께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했습니다. 드리머스는 월드컵 대회의 공식 주제가입니다. 

 

 

 

한국 가수가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른 것은 BTS 정국이 처음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마스코트인 라이브(La'eeb)의 풍선이 떠오르자 정국이 무대에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정국이 무대에 등장하자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을 채운 6만 관중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정국은 전날 한국 국가대표팀을 훈련하고 있는 훈련장을 찾아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정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은 물론 선수들과 인사했습니다. 라커룸에서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 유니폼을 들고 단체사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2012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만에 16강 진출을 노립니다. H조에 속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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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남미에서 열리는 월드컵이자 최초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인 카타르 월드컵은 외국인 건설 노동자 6,500명이 사망이라는 어두운 이면이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카타르 정부는 사망한 모든 노동자가 월드컵 관련에 참여한 것이 아니기에 집계에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축구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이자, 전 세계인의 축제인만큼 카타르 월드컵이 무사히 잘 치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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