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1회 줄거리 요약 상세 송중기 순양그룹 윤현우 시청률

 

재벌집 막내아들 1회에 순양그룹 미래 자산 관리팀 윤현우 팀장으로 송중기가 등장했다. 

 

 

 

송중기의 1인 2역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은 11월 18일 금요일 1회, 첫방송 시청률은 6.1%를 달성했다. 

 

 

 

 

 

또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쿠텐 비키에서 재벌집 막내아들(Reborn Rich)을 공개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등 50여개 이상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다. 

 

 

 

 

 

공개한지 5일만에 재벌집 막내아들은 글로벌 OTT 1위를 차지하며 화세성과 시청률은 물론 세계를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2022.11.18 - [분류 전체보기] - 재벌집 막내아들 몇부작 웹툰 원작 넷플릭스 재방송 등장인물 줄거리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재벌집 막내아들 몇부작 웹툰 원작 넷플릭스 재방송 등장인물 줄거리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재벌집 막내아들 1회 요약 줄거리 

국내 최고의 재벌그룹, "순양"의 미래자산관리팀장 윤현우(송중기)는 겉으론 번듯해 보이지만 실제 그가 하는 일은 순양가의 모든 허드렛일을 하는 머슴이나 다름없다. 

 

 

 

고졸 출신이라는 스펙으로 순양그룹에서 5년째 팀장을 하고 있는 윤현우는 동료들의 뒷담화를 듣고도 그저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할 뿐이다. 

 

 

 

 

페이퍼컴퍼니에 비자금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윤현우는 충직함으로 부회장에게 그 사실을 보고한다. 그 후 기획조정본부 재무 담당 팀장으로 승진하고 해외에 숨겨진 자산을 순양에 귀속시키라는 막중한 업무까지 받게 된다.

 

 

 

 

그렇게 윤현우는 자신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윤현우는 해외로 가 비자금 6억 달러를 찾아 돌아오는 길에 그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깨어났을때는 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자 진도준의 어린시절(김강훈 배우) 1995년도로 회귀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1회 상세 줄거리

 

(재벌집 막내아들 1회 줄거리를 상세하게 정리했으니 앞으로 공개될 드라마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해외에서 윤현우(송중기 배우)는 계좌로 언제든 전액 자유롭게 인출이 가능한 6억 달러가 입금받으면서 '재벌집 막내아들' 1회가 시작된다. 

 

 

진양그룹 회장 진영기(윤제문 배우)

 

 

드라마는 다시 일주일전으로 돌아간다.

국내 최고의 재벌그룹 '순양'에서 미래 자산 관리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윤현우는 주가조작, 배임횡령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이라는 재판부 판결을 받고 나오는 진양그룹 회장 진영기(윤제문 배우)와 동행한다. 

 

 

서민영 검사(신현빈 배우)

 

 

 

이에 서울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인 서민영(신현빈 배우)은 진영기 회장이 낮은 형량을 받은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증거를 보강해 항소하기로 한다. 꼭 유죄를 받아서 실형을 살게 만들겠다 다짐하는 서민영은 순양그룹 저승사자라 불리는 인물이다. 

 

 

 

신경민 대리(갓세븐 박진영 배우)

순양그룹 창업주 故진양철 회장 흉상 제막식 행사

 

 

한편 순양그룹 창업주인 故진양철 회장(이성민 배우) 흉상 제막식 행사로 분주한 순양그룹내부, 미래 자산 관리팀으로 오늘 발령받은 신경민 대리(갓세븐 박진영 배우)는 윤현우 팀장을 보자마자 어떻게 하면 팀장님처럼 될 수 있냐며 순양에서 유일하게 5년 넘게 회장님의 최측근에서 보필하는 윤현우 처럼 되고 싶다고 말한다. 

 

 

진영기 아들 진성준(김남희 배우)

 

 

 

제막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순양그룹에 도착한 진영기 회장에게 아들 진성준(김남희 배우)이 화를 내며 찾아온다.

 

진성준은 격양된 목소리로 순양그룹의 승계는 아버지 뜻대로 안될거라며 상속 포기의사를 밝힌다. 

 

진성준은 '그날 사고에 대해 제가 영원히 모를 거라고 생각했냐'고 묻고 진영기는 '널 위해 최선의 선택을 했을 뿐'이라며 언성을 높인다. (그날 사고가 뭔지 추후에 밝혀지겠죠)

 

 

 

 

 

 

두 사람의 언쟁끝에 진영기는 가슴 통증을 부여잡으며 쓰러지고 당황하는 진성준은 우두커니 서있기만한다. 이때 윤현우가 등장해 구급차를 부르고 진성준은 도망쳐버린다. 

 

 

 

진양철의 고명딸 진화영(김신록 배우)

 

 

한편 진양철의 고명딸(고명딸 뜻 : 아들 많은 집의 외동딸) 진화영(김신록 배우)은 검사출신 서울시장인 남편 최창제(김도현 배우)에게 오빠인 진영기를 왜 실형살게 하지 않았냐며 불만을 드러낸다.

 

진성준이 승계를 이어받는 걸 박수치며 지켜봐야하는 꼴이라며.. 

 

 

 

 

 

 

 

한편 제막식 행사 때문에 모인 순양그룹의 가족들은 진영기 회장이 급성 심근 경색으로 쓰러져 응급 수술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는다. 

 

어제 출소한 진영기가 오늘 건강문제가 생긴것이 알려지면 리더십 부재로 보일뿐더러 주가 하락은 물론, 기업 경영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해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언론에 공개하지 않기로 한다. 

 

하지만 진영기 회장이 발표하기로 한 행사 특별 담화문을 대신 할 사람이 필요한 상황, 가족들의 눈치 싸움이 시작된다. 

 

 

 

진양철의 차남 진동기(조한철 배우)

 

 

이때 진양철의 차남 진동기(조한철 배우)가 나선다. 하지만 진동기의 외동딸 진예준(조혜주 배우)은 진성준이 발표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다.

 

 

진동기의 딸 진예준(조혜주 배우)

 

 

진예준은 차기 승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진성준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말하지만, 사실은 진성준이 담화문 발표까지 오지 못할거라는 것을 알고 이를 공식화하려는 속셈이었다. 

(서로 순양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심리전이네요)

 

 

 

진성준의 아내 모현민(박지현 배우)

 

 

진성준의 아내 모현민(박지현 배우)은 윤현우를 불러 진성준 부회장을 찾아올 것을 지시한다. 시간내에 진성준을 데려오지 못하면 윤현우의 자리는 더는 없을거라는 말도 함께요

 

 

 

 

 

30분안에 진성준을 데려오는 것은 불합리했지만 윤현우는 오너 일가의 지시는 절대 거절하지 않고, 그 어떤 질문도 하지 않으며, 그 모든 경우를 판단하지 않는다는 세가지 원칙을 가지고 일해 왔기에 그저 지시를 따를뿐이다. 

 

 

 

 

이 시각 진성준은 자신에게 계속 말을 시키는 호텔 직원에게 화를 내며 수족관 유리를 박살낸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골프채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 진성준, 이때 등장한 윤현우는 휘두르는 골프채에 맞아 이마에 피가 난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진성준에게 故진양철 회장 자서전에 나오는 일화를 얘기한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기분대로 행동하는 건 순양의 후계자 답지 못했다는 말과 함께, 홍보팀에서 보도 자료를 준비 중이니 제막식 행사에 참석할 것을 설득한다. 

 

또한 윤현우는 진영기 회장이 쓰러진 장면을 목격한 것에 대해 절대 입밖으로 발설하는 일은 없을거라는 말도 덧붙이며 협조를 부탁한다. 

 

 

 

 

 

고개 숙이는 윤현우의 머리에 물을 부어버리는 진성준, 주인도 몰라보고 짓는 개자식이라 말한다. 

 

결국 진성준을 설득하는데 성공하고, 시간에 맞춰 행사장에 도착한 진성준은 담화를 발표하며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는다. 

 

 

 

 

또한 진성준은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계열사 간 주식 거래로 발생하는 막대한 규모의 세금 역시 모두 합법적으로 성실하게 납부할 것이라 말하자, 가족들은 쓸데 없는 소리를 한다며 술렁인다. 

 

 

이마에 난 상처, 젖은 옷을 갈아입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는 윤현우는 직원들이 윤현우를 싼 맛에 쓰고 버리는 흰 목장갑이라 수근대는 말을 듣는다.

 

 

 

 

고졸 특채 출신이라는 부족한 스팩이라 목숨걸고 순양에 충성하는 거라며, 스팩이 좋으면 누가 머슴살이를 하겠냐며 노골적인 멸시를 듣고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온 윤현우..

 

 

 

 

 

진영기의 아내 손정래(김정난 배우)의 호출에 컵라면도 못 먹고 바로 뛰어가는 윤현우, 진영기회장이 입원한 병실 화장실 비데를 설치하는 허드렛일을 한다. 순양가의 충직한 집사이자 현대판 머슴대우가 바로 이런것. 

 

 

한편 엄마 기일이라 본가에 들른 윤현우는 행시를 준비중이던 동생(B1A4 바로 차선우 배우)이 공부를 포기하고 취업을 했다며 만년필을 선물받는다. 

 

 

 

 

 

송중기의 아버지는 처자식 건사하는 가장이되어야 한다며 말하자, 그런말할 자격이 있냐며 화를 내는 윤현우, 늘 그래왔던 것 처럼 돈봉투를 올려두고 집을 나선다. 

 

 

 

 

 

 

한편 서울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인 서민영(신현빈 배우)은 진성준의 불법 승계를 도모하기 위한 분식회계 기획 의혹으로 순양물산을 압수 수색한다. 

 

윤현우는 순양그룹 저승사자라 불리우는 서민영에게 순양을 잡아 이름을 알리고 싶은건지, 개인적인 악연이 있는 건지 묻는다. 

 

 

 

 

압수수색한 컴퓨터와 서류 파일에서 아무것도 찾지 못한 서민영 검사, 압수수색을 미리 알고 있었던 윤현우는 비밀통로로 향하고 그곳에 모든 서류가 보관중이다. 

 

 

 

 

진영기가 입원한 병실에 들른 윤현우는 진윤기를 만난다. 진양철의 세번째 아들인 진윤기(김영재 배우)는 사연이 있어 가족과 절연했다. 그 사연은 바로 미스 순양 출신 영화배우 이해인(정혜영 배우)과 결혼했기 때문이다. 진윤기는 순양과 관련없는 엔터쪽 일을 한다. 

 

주치의는 진영기가 정상수치로 회복중이며 절대안정이 필요하다 말한다. 

 

 

 

 

 

이때 불청객 취급을 받는 이해인은 순양물산 주식의 3%를 들고 등장한다. 자신의 아들 사고에 대한 진실을 알아야겠다고 말하는 이해인은 그 답을 가져오면 주식 전부를 양도하겠다고 선전포고 한다. 

 

 

 

 

신경민 대리(갓세븐 박진영 배우)는 기획조정본부 캐비닛에서 보존 연도가 지난 옛날 문서를 발견하고 이를 윤현우에게 전달한다. 그 문서는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 순양마이크로가 순양의 많은 계열사와 십수년간 거액의 거래를 해온 기록이었다. 

 

 

 

 

윤현우는 순양그룹 비서실 김주련(허정도 배우)에게 순양마이크로를 통해 거액의 순양 자산을 해외로 빼돌리고 있다며 이 사실을 보고하지만 김주련은 서류를 파쇄기에 넣어 폐기한다. 

 

김주련은 그저 폐기 연도가 지난 서류일 뿐이라며 의심을 품는 송중기의 입을 막아버린다.

 

 

 

 

 

퇴근하는 윤현우는 진성준을 만나고, 담화문 발표 날 일이 고마웠다고 인사한다. 진성준의 인사에 놀란 윤현우는 퇴근하는 발걸음을 돌려 진성준에게 해외 유령 페이퍼 컴퍼니에 거액의 순양 자산이 유출되고 있다고 보고한다. 

 

윤현우는 김주련이 폐기해버린 원본 문서를 태블릿으로 촬영해뒀고, 이를 진성준에게 보여준다. 윤현우는 검찰보다 먼저 조세회피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폐업처리하고 그 자산을 순양물산 자산으로 귀속시켜야한다고 제안한다. 

 

 

 

 

 

이때 진성준은 태블릿 사진 말고 원본 문서가 어딨냐고 묻는다. 윤현우가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찰나 김주련이 등장한다. 

 

진성준이 김주련에게 태블릿 사진 속 문서를 보여주자 윤현우는 좌불안석이다. 김주련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성준은 계속해서 윤현우에게 원본 문서의 행방을 묻고 당황한 윤현우는 페이퍼 컴퍼니의 존재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 누군가 증거 인멸을 시도할 것을 염려해 직접 폐기했다 말한다. 

 

현명한 선택을 했다며 윤현우를 째려보는 김주련

 

 

 

이때 진성준은 김주련이 이미 문서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눈치채고 알고도 보고하지 않은 것은 자신을 상사로 인정하지 않거나, 그 돈에 다른 마음이 생긴거라며 김주련을 몰아세운다. 

 

결국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김주련, 진성준은 김주련이 순양사람이 아니라며 순양뱃지를 뜯어버린다. 

 

진성준은 윤현우에게 기획조정본부 재무 담당 팀장으로 임명하고 해외로 유출된 순양의 자산을 찾아오라 지시하며, 잘부탁한다며 악수를 청한다. 

 

 

 

 

진성준은 아버지 진양기의 병실을 찾아 '제 이름으로 된 걸 가져야겠다'며 '새로운 순양의 빛나는 이름으로 설 거라며' '순양의 어두운 그림자는 아버지가 다 가져가 달라 말한다. 승계작업이 끝날때까지 숨은 쉬고 계시라며.. 

 

 

 

 

이제 첫 장면이 다시 나온다. 해외에서 윤현우 6억 달러를 입금받는다.

 

 

 

 

한편 진화영은 서민영 검사를 은밀히 만나 윤현우와 진성준이 페이퍼컴퍼니에 대해 나눈 대화 녹취록을 전달하며 진성준을 기소해달라 말하고.. 

 

 

윤현우가 탄 택시는 의심스러운 길로 향하고 택시 기사는 그저 기사들만 아는 지름길이라 말한다.  

불안한 윤현우는 자신을 따라오는 차를 발견하고, 괴한들의 추격에 도망치기 시작한다. 총성까지 이어진 추격에서 필사적으로 도망친 윤현우는 사람들이 많은 광장으로 뛰쳐나왔지만 한 아이와 부딪치고 쓰러지고 만다.

 

 

 

 

부딪친 아이가 윤현우에게 주사를 놓은 것. 

 

한편 진동기의 외동딸 진예준은 진성준을 만나 비자금 6억 달러의 존재에 대해 언급한다. 윤현우가 그 비자금을 세탁해 가져오기로 한 사실까지 알고 있다고 하자 진성준은 헛소리라 말한다. 

 

이때 진예준은 회사 재무 담당 이사님을 통해 들은 이야기라며 김주련을 소개한다. 진성준이 내쫓은 김주련이 진예준과 한편이 된 것이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윤현우는 손이 묶인 채 절벽으로 끌려간다. 이때 신경민 대리(갓세븐 박진영 배우)가 등장한다. 윤현우는 신경민 대리에게 나한테 왜이러냐고 묻자, 그저 윗선이 시키는대로 따를 뿐이라고 답한다. 

 

 

 

 

 

누가 시킨거냐고 묻는 윤현우, 

신경민 대리는 이 돈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결국 윤현우는 총에 맞고 바다에 빠져 죽음을 맞이한다.

 

 

 

 

 

 

흑백화면으로 전환되며 진양철의 세번째 아들인 진윤기과 그의 아내 이해인이 윤현우를 향해 '도준이 깼니?"라고 묻는다. 

윤현우는 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자 진도준의 어린시절(김강훈 배우) 1995년도로 회귀했다. 

(회귀 뜻 : 회귀는 한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오거나 돌아간다는 의미다.)

 

 

 

 

 

 

윤현우로 봐왔던 진양가 사람들의 젊은 모습, 그리고 순양그룹 창업주인 진양철 회장(이성민 배우) 을 보고 놀라며 '재벌집 막내아들' 1회는 끝이난다. 

 

 

 

 

앞으로 순양그룹에서 그려질 송중기의 스토리가 더욱 궁금해진다.

송중기 주연 '재벌집 막내아들'은 채널 JTBC에서 오후 10시 30분 금,토,일 주 3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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