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9회 줄거리 재방송 10회 예고 영상 진화영 김신록 반전

12월 9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9회 줄거리와 재방송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진화영(진양철 고명딸), 서민영(금조부 검사)

순양백화점 매출보다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주식으로 더 많은 돈을 번 진화영.

30만원까지 갈거라는 진도준의 말에 진화영은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주식을 움켜쥐고 큰 돈을 벌어 미라클에서 빌린 돈(4,000억)을 갚고, 백화점 지분을 찾아올 생각에 들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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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양투자전문가를 불러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주식이 정말 30만원까지 갈지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그러나, 결국 뉴데이터 테크놀러지 주식은 폭락했고 진화영은 좌절한다.

충격에 휩싸인 진화영은 술에 빠져 정신을 못차리고..

2000년대 초 무선 인터넷 전화로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주식이 크게 올랐다가 폭락한 사실을 알고 있는 진도준은 이 정보를 일부러 진화영에게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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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조부(금융, 증권, 세금)을 조사하는 검사로 임용된 서민영은 사건이 배당은 커녕 여검사 컨셉으로 잡지사 인터뷰를 하며 남녀불평등을 체감하던 중 진도준의 전화받는다. 

검사가 된 서민영과 만난 진도준.

진도준은 서민영에게 순양백화점 진화영의 공금횡령의혹을 수사해달라말한다. 

서민영은 진도준의 연락이 검사와 제보자로서의 만남이었다는 것에 조금은 실망한 듯한 모습이다. 

서민영은 '날 이용해 순양의 승계싸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거냐'고 묻자

진도준은 '그러면 안되는거냐"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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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를 향한 정의 구현에 동참하기로 한 서민영은 순양데코라는 유령회사를 세워 순양백화점 자금을 세탁한 사실을 밝혀낸다. 

진화영은 공금횡령 의심으로 압수수색을 당하고,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최창제는 공금을 채워넣으면 문제 없을거라며 얼른 제자리로 돌려놓으라 말하지만, 진화영은 공금횡령으로 뉴데이터 테크놀로지에 투자해 1400억을 날려버린 상황이다. 

최창제는 차기 대선후보인 자신의 악재라며 진화영에게 큰소리친다.

맨날 기죽어살던 최창제가 진화영에게 화를 내는 모습은 처음이네요 

차마 진양철에게 돈을 빌리러 갈 수 없었던 진화영은 또 다시 미라클의 오세현을 찾아간다.

오세현은 1,400억을 빌려주는 대신 순양백화점 지분 25%를 달라 말한다. 

지난 8회에서 진화영은 계열 분리를 위해 갚아야 할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미라클에 4,000억을 빌리며 순양백화점 주식 30%를 담보로 내놓은 상황이다. 

 

 

최창제(진화영 남편), 오세현(미라클 대표)

미라클이 순양백화점의 지분 55%를 갖게 되면 '순양백화점을 갖겠다는 거냐?'며 진화영은 분노하고 내 뒤엔 진양철이 있다며 큰소리친다. 

이때 등장한 진도준에 진화영은 간절히 부탁하지만 절대 받아주지 않는다. 

 

한편 순양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한 서민영은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진동기는 진화영을 찾아와 선심쓰듯 급한 돈을 해결해 주겠다 하지만, 결국 백화점 지분 자신에게 넘기고 이제 최창제 내조나 하라며..

진화영은 모든 게 진도준의 계획에서 비롯됐다는 것에 끌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진양철을 찾아가 진도준이 한짓이라고 일러받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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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진양철은 진도준이 그랬다는 증거가 있냐고 물을 뿐, 1,400억을 날리고도 배운게 하나도 없는 진화영에게 오히려 화를 낸다.

진화영은 무릎을 꿇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진양철에게 매달려 돈을 해달라며 눈물로 호소한다. 

꿈쩍도 않는 진양철

결국 소환조사를 받게 된 진화영에게 모현민은 '서민영이 진도준의 대학 동기 동창'이라는 사실을 귀뜸한다. 

또한 모현민은 진화영에게 '처음부터 순양백화점 경영권을 빼앗기 위한 의혹을 제기하라'고 조언한다. 

 

서민영에게 조사를 받는 진화영은 모현민이 시킨대로 '순양백화점 경영권을 뺏기위해 모든게 계획된 거라는 의혹' 제기하한다. 또 순양데코가 페이퍼컴퍼니라는 사실을 숨기기위해 미리 손을 씁니다. 

이 모든 작전에는 모현민이 있었죠.

모현민(진성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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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민은 진도준의 뛰어난 투자능력은 순양 승계에 방해가 될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하는거죠. 

한편 진화영이 내부 조사를 받은 후 미라클로 와 돈을 빌려달라고 할 줄 알았던 오세현과 진도준은 아무 연락이 없는 진화영의 행보에 의아해한다. 

서민영은 미라클의 주인이 진도준이고, 진화영에게 돈을 빌려주고 순양백화점 30%를 넘긴 사실을 알게 된다.

서민영은 진도준을 만나 '소환조사결과 공급회령이 의심되는 정황은 정확히 있었지만 밝혀내진 못했다'고 말한다. 

 

서민영은 '왜 나한테 제보한거냐'고 묻고

진도준은 '너니까, 꽤 괜찮은 검사가 될거니까' 

서민영은 진도준에게 진화영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이후 사무실로 돌아온 서민영은 다시 사건을 정리해본다. 

 

모든 것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진도준이 진화영에게 허위제보를 했다는 확실하다는 증거가 필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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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순양백화점앞에는 시위가 벌어지고, 진도준은 진화영을 찾아와 순양백화점 주식을 내놓으라고 압박하고, 진화영은 절대 그럴 수 없다 말한다. 

진도준은 윤현우로 살았던 시절을 떠올린다.

가난한 집안형편 때문에 수능수험표를 불태우고, 인력시장으로 뛰어 들어 돈을 벌어야 했던 윤현우.

어머니가 죽고 쌀 살돈도 없었던 윤현우는 자신을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물건을 팔아야할만큼 돈이 필요했다. 

마트에서 참치를 훔치는 아버지를 목격하고, 그 참치로 끓인 김치찌개에 차마 손을 대지 못하는 윤현우.  

진도준은 순양백화점 공금횡령 및 배임 의혹으로 이사회를 연다. 

진화영은 다급해지자 모든 법적 책임을 임명숙 상무에게 떠넘긴다. 그런데 임명숙 상무는 지금까지 진화영이 지시한 모든 업무를 녹음해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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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상무를 찾아온 진도준은, 진화영의 공금횡령사실을 증언하라 말한다.  

임상무는 책임을 떠안는 건 별을 다는 것이라며, 노후가 보장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며 모든 것을 뒤집어 쓰려하는 모습이다. 

 

진화영에게 신의를 지키겠다는 임상무 모습에, 진도준은 윤현우시절 순양그룹의 충성하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고.. 다시한번 임상무를 설득한다. 

 

진화영은 이사회에서 공금횡령을 인정하지 않고, 백화점 주가를 폭락시키기 위한 허위제보가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진도준은 '순양백화점 재무담당 임명숙상무'를 증인으로 세우려하지만 임명숙 상무는 납치되고 만다. 

이때, 허위제보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고 서민영 검사가 등장하며 9회는 끝이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10회는 12월 10일 JTBC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10회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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