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JTBC 뉴스룸 인터뷰 백승호 김진수 YTN 벤투 감독 유럽리그 포르투갈전 가나전 16강 진출

카타르월드컵 16강 경기를 마치고 12월 7일 한국으로 입국한 국가대표축구선수 조규성, 백승호, 김진수가 12월 10일 오후 6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조규성은 카타르월드컵 H조 가나와의 조별리그에서 2골을 성공시키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16강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환상적인 중거리 슛을 성공시킨 백승호, 수비수 김진수가 함께 출연한 JTBC 뉴스룸에서 

카타르월드컵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조규성은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은 것에 대해 축구 선수이기 때문에 운동장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한다면서 외모에 대한 칭찬은 부담스러운 게 없지 않았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에서 너무 잘생겼다라는 표현을 들은조규성은 월드컵 출전 전부터 외모와 실력으로 인기가 많았다며 백승호, 김진수가 증언했다. 

또한 월드컵 출전 이후 조규성은 SNS 팔로우가 급증할 때 신기하기도 했지만 경기에 집중했기 때문에 신경쓰기 보다는 대회에만 집중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조규성이 가나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을 때의 심정은 한국이 지고 있는 상황이라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서 따라가고자 하는 생각뿐이었다.

이후 두번째 골을 터뜨렸을때 동료들과 기뻐할 수 있어 더욱 행복했다고 한다. 

 

조규성(사진출처=조규성 인스타그램)

조규성 프로필

출생 - 1998년생 1월 25일/ 나이 - 25세

키 - 188cm

몸무게 - 82kg

조규성 소속팀 - 전북 현대 모비스(공격수, 10)

조규성 데뷔 - 2019년 FC안양 입단

수상 - 2022년 하나원큐 FA컵 MVP

MBTI - ESTJ

ESTJ 특징 - 현실적이고 사실적이며 활동을 조직화해 주도해 나가는 지도력을 가졌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whrbtjd/

 

조규성 (사진출처=전북현대모터스 공식홈페이지)

조규성 (사진출처=전북현대모터스 공식홈페이지)

조규성 개인기록 (사진출처=전북현대모터스 공식홈페이지)

 

조규성(사진출처=조규성 인스타그램)

조규성, 백승호, 김진수 선수 모두 포르투갈전을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손꼽았다. 16강전이 결정되는 순간인 만큼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결과를 기다리는 중 주장 손흥민의 '침착하자'라는 말을 들었지만 16강에 꼭 올라가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했기에 침착할 수 없었다고 한다. 

월드컵 전과후 가장 많이 달라진 관심에 감사드리며, 한국 축구에 대해 기대하셨던 만큼 기대를 가져주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브라질전에서 4%의 확률을 뚫고 골을 성공시킨 백승호는 조별리그때까지 계속 벤치를 지켰다. 이에 백승호 선수는 언제 경기장으로 들어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최대한 준비를 잘 하자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기회가 오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자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는 심정을 밝혔다. 

브라질 전에서 짜릿한 데뷔골을 성공시킨 백승호는 골을 성공시킨 순간 가족을 먼저 떠올렸다고 한다. 

같이 힘들었던 시간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울컥하기도 했다는 백승호

 

 

백승호 프로필

출생 - 1997년생 3월 17일/ 나이 - 26세

키 - 182cm

몸무게 - 72kg

백승호 소속팀 - 전북 현대 모비스(미드필더, 8)

백승호 데뷔 - 2019년 FC안양 입단

학력 - 메탄중학교

수상 - 2010년 제22회 차범근 축구상 대상

MBTI - ESFJ

ESFJ 특징 - 모든 MBTI 유형 중에서 외향성이 가장 강하다.

 

 

백승호 (사진출처=전북현대모터스 공식홈페이지)

백승호 (사진출처=전북현대모터스 공식홈페이지)

백승호 개인기록(사진출처=전북현대모터스 공식홈페이지)

 

김진수는 가나와의 H조 조별리그에서 조규성의 헤더 골로 이어진 어시스트에 대해 '택배 크로스'로 불린다는 말을 들어봤다며 그 말을 좋아한다며 웃음을 보였다. 

 

YTN 인터뷰에서 김진수는 우루과이 경기에서 애국가 제창 할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는 오랜기간 월드컵 출전을 기다렸던 선수 입장이었기에 그 순간의 기쁨이 생각보다 컸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4, 2018 모두 월드컵선수명단에 들었지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2022년에도 부상은 있었지만 이전보다는 괜찮은 상태였고, 관리를 잘 하면 월드컵 무대에 뛸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한다. 

두번의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것에 대해 이제는 다 털어버릴 수 있었고, 딸 제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월드컵 경기를 뛸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프로필

출생 - 1992년생 6월 13일/ 나이 - 31세

키 - 177cm

몸무게 - 68kg

백승호 소속팀 - 전북 현대 모비스(수비수, 23)

백승호 데뷔 - 2012년 알비렉스 니가타 입단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insu_jung_a0531/

 

김진수 (사진출처=전북현대모터스 공식홈페이지)

김진수 (사진출처=전북현대모터스 공식홈페이지)

 

김진수 개인기록(사진출처=전북현대모터스 공식홈페이지)

 

한편 김진수는 경기를 한번도 뛰지 못한 선수들에 대해 그 심정이 상처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김진수는 월드컵 명단에 포함 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며, 도움이 되는 시간들이 될거라며 후배들을 잘 챙긴다고 한다. 

조규성, 김진수, 백승호는 한국을 떠나게 되는 벤투 감독에 대해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한 철학으로 개성있게 이끌어주시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모았다. 

유럽리그에서 눈여겨 보고 있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만큼 조규성의 유럽리그에 대한 마음은 아직 이르다는 생각이며 차차 생각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조규성, 김진수, 백승호는 모두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것을 먹고 시간을 보내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카타르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한 조규성, 백승후, 김진수 선수가 12월 10일(토) 오후 6시 JTBC 뉴스룸에서 전한 이야기를 통해 월드컵 뒷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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