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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은혜가 메모지에 '웃기고있네'라고 쓴 모습이 논란이다.
김은혜는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이 앉은 강승규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메모지에 자필로 섰다가 지운 글씨가 언론에 포착됐다. 결국 두 수석은 회의장에서 퇴장당했다.
홍보수석, 전 국회의원 김은혜
-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소속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졸업
- 2022년 8월 ~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국감 도중 인터넷을 통해 '웃기고 있네' 메모가 적힌 장면이 보도되었고 민주당 의원들은 누가 이 문장을 적은 것인지 범인 색출에 나섰다. 결국 김은혜와 강승규 수석이 주춤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본인들이 한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비판에 나섰다. 강승규 수석은 어제 나눈 대화에 대해 김은혜 수석과 필담으로 얘기하다가 지워버린 것이라 변명했다. 그 대화는 사적인 대화라 공개할 수 없다고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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