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가 이재용 회장에 계란 달걀 던진 진짜 이유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종합청사 앞에 도착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향해 계란을 던진 사람이 이매리씨로 알려졌다. 

이매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차에서 내려 법원종합청사 건물로 걸어가던 도중에 계란 하나가 날아왔다.

경호원들은 놀라 서둘러 이재용 회장을 엄호했다고 알려졌다. 

 

갑자기 날아든 계란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놀라며 서둘러 몸을 피했다고 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다행히 달걀을 맞지는 않았지만 크게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12월 1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삼성 부당합병 의혹'과 관련해 공판에 출석중이었다. 

 

이재용 재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자신의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일모직 주가를 의도적으로 높이고 삼성물산 주가를 낮추는 부당행위를 한 혐의로 2020년 기소돼 현재까지 재판을 받고 있다.

 

이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합리적 경영 판단이었고, 합병 후 경영 실적도 나아졌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계란을 던진 사람은 방송인 이매리씨로 밝혀졌고, 삼성과 큰 관련이 없는 인물이라 왜 계란을 던졌는지는 진짜 이유에 대해 궁금한 상황이다. 

 

 

이매리가 계란을 던진 이유?

 

이매리는 계란을 던진 오늘 자신의 SNS에 '이재용이 재판에 출석할 때 계란을 두 개 던졌다며, 해외 출장비도 안 주고 사과 답변 보상금 없이 용서 협력? 이재용 재판 망해라'라고 분노를 쏟아낸것으로 알려졌다. 

 

이해하기 힘든 내용으로 게시글을 올린 이매리는 비정상적인 돌발행동으로 비춰져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매리는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 대신 카타르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매리가 계란을 던진이유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해할 수 없는 지난 행동들이 회자되면서 의도가 궁금해진다. 

법원은 이매리씨를 고발하거나 법정 방청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 밝혔다. 

 

이매리는 누구?

1972년 1월 11일생 (50세)

데뷔 MBC 공채 MC 3기

1994년 MBC 공재 3기로 방송계에 입문한 이매리는 이후 연기자 활동도 병행했다. 

SBS 연개소문 드라마에서 신라 무열왕의 왕후인 문명왕후 역, 신기생뎐, 내조의 여왕, 작업의 정석 등에서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9년 이매리는 방송인 출신 정치인과 대기업 임원, 대학 교수의 성추행을 폭로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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