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계획할 때 가볼만한 곳 보다 더 열심히 검색하게 되는 것이 바로 숙소다. 제주만의 감성을 담은 숙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맘에드는 감성숙소를 발견하면 리스트로 정리해놨다가 언젠간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서쪽, 동쪽, 서귀포, 한림, 남원, 구좌에 위치한 제주 감성 숙소 5곳 리스트를 추천해드리려고 한다.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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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 머무는 (서쪽 / 제주시 한림)
안채와 바깥채가 마주보고 있는 제주 집의 특성을 살린 독채 민박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하늘이 보이는 곳이 포인트인 숙소이다.
주소 제주 제주시 한림읍 귀덕3길 13-2
입실 16:00
퇴실 11:00
예약 아래 공식홈페이지에서 '문의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2인부터 최대 6인까지 머물수 있는 넓은 안채와 바닥부터 화장실까지 나무로 꾸며진 바깥채 1, 하늘이 보이는 창이 있는 바깥채 2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으로 공간을 구분하고 있다. 평상에서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힐링이 가능한 숙소이다.
2. 탐라는 일상 (서귀포시 대정읍)
귤밭과 곶자왈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자연으로 둘러쌓인 제주옛집만의 독창적인 구조와 감수성을 가진 숙소이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인향로14번길 16
입실 16:00
퇴실 11:00
예약 아래 공식홈페이지 주소로 예약이 가능하다
특징 독채, 가족실, 개별바비큐
남부지방의 이국적인 구조에 현대의 생활을 담은 창의적인 공간으로 구성된 곳이다. 집 내부공간 어디에서도 아이들과 가족의 움직임을 살필 수 있다. 오픈 키친과 빅테이블, 뒷마당으로 들어온 곶자왈 풍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썬룸이 있다.
귤밭의 사계절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꾸지와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가족욕실, 정원에서 숲내음을 맡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야외키친, 다이닝을 갖추고 있다.
3. 다이빙맛 (동쪽 / 서귀포시 남원)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체육관로40번길 3
입실 16:00
퇴실 11:00
예약 카카오톡 채널 '다이빙맛'을 검색
피크닉에 온 것 같은 감성 가득 조식세트가 있는 곳이다.
긴 책장에서 책을 읽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적합한 1번룸, 혼자 여행객에게 추천하지만 퀸사이즈 침대가 있어 당연히 2인도 지낼 수 있다. 2번룸은 복층구조로 되어있다. 아랫층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복층에선 잠을 자기위한 공간이다. 방안에 누워 하늘을 볼 수 있는 작은 창도 있다.
여행지의 설레는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조식은 9시에 바구니에 담아 1층 보조주방에 둔다. 9시 부터 10시 30분 까지 자유롭게 바구니를 들고 마당이나 카페에서 조식을 즐기면 된다. 빵, 샐러드, 과일, 커피, 우유, 씨리얼의 기본구성이지만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4. 호연스테이 (동쪽 / 제주시 구좌읍)
주소 제주시 구좌읍 한동북1길 51
입실 16:00
퇴실 10:30
예약 호연스테이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가능
나를 한번쯤 돌아보는 쉼이 필요할 때 찾으면 좋은 숙소이다. 미니멀한 삶을 추구하는 호연스테이는 단순함 속에 편안함을전해준다.
제주 동쪽 조용한 바닷가 마을에 위치한 호연스테이는 예쁜 부엌과 채광, 뷰를 갖추고 있어 조용한 쉼을 위한 공간으로 딱이다.
5. 무노스테이 (동쪽 / 제주시 구좌읍)
주소 제주시 구좌읍 기면리 1089번지
입실 16:00
퇴실 10:00
예약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
작은 그림서점 무노 테이블 그리고 프라이빗 렌탈 하우스 무노 스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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