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56회 김해미 더 망가지기 전에 여기서 멈춰

12월 20일(화)에 방송된 일일연속국 내 눈에 콩깍지 56회에서는 김해미가 이영이에게 더 망가지기 전에 여기서 멈추라며 경고했다.

김해미는 이영이 책상위에 전남편 김도진과 찍은 사진을 허락도 없이 올려놨다.

사진을 본 팀원들과 이영이가 당황하자 김해미는 '남자친구 사진인 줄 알고 내가 책상위에 액자를 올려뒀다'고 말하면서 이영이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김도식은 서화경(작은어머니)에게 형수(이영이)가 회사에 썸타는 남자가 있다고 말한다. 

이영이는 김해미에게 사진을 어떻게 구했냐고 묻는다.

이에 김해미는 남편 얼굴보니까 죄책감이 드냐며 비아냥거린다. 

경준오빠랑 대놓고 연애라도 하겠다는 거냐? 사장님, 부사장님이 아시면 가만히 있겠냐며 남자하나 때문에 정직원자리 놓칠꺼냐는 등 막말을 쏟아낸다. 

또한 부사장님은 니가 감당할 수 있는 사람 아니라며 더 망가지기 전에 여기서 멈추라고 충고한다. 

이에 이영이는 아가씨 감당할 수 있겠어요? 아가씨가 내 시누이인거 밝혀지면 지금껏 내 사정 모르는 척한거 감당할 수 있겠어요? 그렇게 당당하면 우리가 어떤 사이인지 다 밝히세요. 라며 맞받아쳤다. 

 

 

장경준은 직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이영이에게 식사를 같이 하자며 대놓고 데이트신청을 한다. 

내 눈에 콩깍지 56회

 

데이트하러 함께 퇴근하려는데 이영이와 장경준 앞에 김도식이 김미리내를 데리고 회사로 찾아온다. 

한편 김해미는 이영이를 좋아하는 강은호를 불러내 이영이가 장경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는 사실을 얘기한다. 

이어 강은호에게 이대로 두고만 볼거냐며, 이영이를 놓치고 싶지 않으면 가식 떨지말라고 말한다. 

김해미는 이영이가 내 인생을 송두리채 흔들고 있는데 나만 예의 따질 수 없다며, 애딸린 과부 이영이를 무시하는 발언을 쏟아내자, 강은호는 말조심하라며 이영이에게 해코지하면 가만히 지켜보지 않겠다며 자리를 떠난다. 

 

장경준과 놀이공원에 가기로 한 김미리내는 가족들 앞에서 '아저씨와 같이 놀이공원을 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내 눈에 콩깍지 57회에서는 김해미가 몰래 가족모임을 만들어 이영이를 난처하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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