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58회 이영이 김해미 사촌 시누이 올케 사이

12월 22일 목요일 방송된 '내 눈에 콩깍지' 58회에서는 이영이가 말할 타이밍을 놓쳐서 미리 말하지 못했다며 장경준에게 김해미와 사촌 시누이, 올케 사이라는 것을 밝힌다.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시누이 남자를 뺏으려는 사람이라며, 내가 3년을 좋아한 남자를 그것도 애까지 딸린 올케가 빼앗은 격이라며 막말을 퍼붓는다. 

장경준은 김해미가 '시누이 올케 사이'를 밝히기 위해 갑작스러운 식사자리 만든 것임을 눈치채고, '바닥이구나'라며 실망한 모습을 보인다. 

 

 

이영이는 식구들 속이면서 까지 장경준씨 만나는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에 고민을 하고, 친구 강은진은 연애만큼은 본인 생각만 하라며 조언해준다. 

김도식은 장경준을 따라가 이영이를 함부로 대하지 말라며 경고한다. 장경준은 이영이의 배경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이영이 자체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또한 미리내 같은 딸이 있는 것에 감사하다는 말에 김도식은 안심한다. 

장경준은 동생 장세준에게 이영이와 김해미가 '올케 시누이' 관계임을 밝힌다. 

김창이는 김해미에게 여자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며 우리 딸 힘들게 하는 장경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말한다. 하지만 김해미는 무조건 내 편이 되어달라 말한다. 

미리내는 이영이의 핸드폰으로 장경준에게 전화를 걸어 '자전거 탈 줄 아냐'며 '다른 친구들은 아빠들이 자전거를 가르쳐 준다'며 말한다. 

 

미리내는 장경준과 공원에서 몰래 만날 약속을 잡는다. 

경준은 미리애와 영이에게 줄 도시락을 직접 만든다. 

장세준은 김해미가 이불 뒤집어 쓰고 질질 짜고 있을까봐 걱정돼서 주말에 일부러 회사로 불렀다. 

장세준은 김해미가 신경쓰이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미리내는 장경준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영이를 데리고 공원으로 나간다. 

이영이는 미리내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주는 장경준의 모습을 행복하게 바라본다. 

한편 장세준은 '40대 남자가 실족사를 했다'는 얘기를 듣고 무언가를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내 눈에 콩깍지 59회에서는 장경준과 이영이의 관계를 눈치챈 장훈이 이영이가 상처받지 않게 잘 잡아주라며 조언한다. 

또한 장경준의 아버지는 이영이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고, 차윤희는 김해미를 짝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쉽지 않을 거라며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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