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일일연속극 내 눈에 콩깍지 79회에서는 심원섭이 이영이의 집을 알아내 집앞을 서성이기 시작한다.
앞서 TS테일러에 장세준을 만나러왔던 심원섭은 이영이를 보고 6년 전 사고로 죽은 김도진의 아내임을 알아봤다. 장세준을 위해 이영이를 치워버리려는 계획을 세우던 심원섭이 행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내 눈에 콩깍지 79회 줄거리
장경준이 일러준대로 오수완은 DG유통 김기영대리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신이 낸 기획안에 대해서 잘 모르는 김기영대리, 그리고 김현미 팀장이라고 말했는데 김해미라고 알아듣는 것을 보고 장경준은 확신했다.
김기영대리는 장경준의 계획에 걸려든셈이다.
김해미를 찾아간 장경준 '너구나? 김기영대리한테 기획안 넘긴 사람. 끝까지 발뺌하는구나. 다 밝혀지면 너 내얼굴 볼 수 있겠니? 난 널 처음부터 몰랐던 사람으로 대할 거야. 내 인생에서 널 지워버릴 거야.'
궁지에 몰린 김해미는 '그 큰 일을 나혼자만 했다고 생각해?라며 이 일에 장경준의 부모님도 관련되어 있음을 눈치챘다.
김해미의 통화를 녹음했던 임대리는 영이와 경준에게 녹음파일을 넘겼다.
장경준은 이영이를 지키기 위해 사장실로 가 TS테일러의 상무이사자리에 앉겠다고 통보했다.
차윤희는 상무이사자리에 경준이를 앉힌다는 것에 흥분한다.
장이재는 인턴이 끝나면 언제든 경준을 올려 앉힐 계획이었다고 딱 짤라말한다.
김해미는 6개월 감봉으로 마무리 됐지만 '나는 이번일로 너한테 진 빚 다 갚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는 얽히지 말자.'며 장경준과 회복할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이제 더는 할게 없다는 김해미는 할머니(소복희)에게 전화를 걸어 찾아뵙겠다고 한다.
할머니에게 영이와 경준의 사이를 반대해달라고 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은진은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고 김도식에게 괜한 짜증을 부렸다.
6년전 사건을 알아보기위해 현장에 다녀온 장세준은 엄마 차윤희가 숨기고 있는 그날의 진실이 뭔지 알아내려하는 모습이다.
한편 영이의 집 앞을 서성이는 심원섭.
장세준을 위해 영이를 당장 치워버리려는 하는데..
도시락 기획안 사건이 마무리되자마자 또 다시 영이는 심원섭이 주위를 맴돌며 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6년전 장세준을 돕다가 죽은 의사가 김도진 즉, 이영이의 남편이라는 사실도 곧 밝혀지겠죠.
드라마 시청 후 상세하게 줄거리를 작성해드리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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