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태풍의 신부 69회에서는 강백산(손창민)만 아는 집안의 밀실을 찾기 위해 집에 머물며 서윤희(지수원)를 찾기로 한 은서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태풍의 신부 69회 줄거리
윤산들과 은서연이 재회했다. 산들은 강바다가 수술실에서 자신을 빼돌렸고, 의식을 찾고도 연락조차 쉽지 않았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산들과 나눠 갖은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서연의 손을 본 산들은 당황했다.
'당장 강백산의 집에서 나와. 내가 도와줄게. 널 만날 이 순간만을 기다리며 참아왔어.'라며 서연을 붙잡는다.
강백산 집 어딘가에 서윤희가 있는 한 그 집을 나갈 수 없는 은서연.
'계약결혼이지만 최선을 다해야해. 그래야지 그 집에서 쫓겨나지 않고 엄마를 찾을 수 있어. 결혼 약속을 성실히 할 수 있게 도와줘.'
서연의 마음을 이해하는 산들은 '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께. 그래야 네가 나한테 다시 돌아올 수 있으니까. 난 너한테 돌아오기 위해 죽음과 싸워 이겼어. 이 맘으로 널 돕고 널 기다릴 거야'
강백산의 밀실이 드디어 공개됐다. 백산의 서재 책장 버튼을 누르자 문이 열렸고 그곳에 서윤희가 갇혀있음이 드러났다.
'보니까 집안이 많이 낡았던데 새로 인테리어를 해드릴까 해요. 여기 도면 같은거 구할 수 있을까요?'
분명 강회장만 아는 비밀공간이 있다고 믿는 은서연은 당분간 집에 머물며 서윤희를 찾으려 한다.
바람이를 위해서 뭐든 해야 했던 태풍은 '정대표님만 찾으면 모든건 제자리로 돌아갈거야. 난 너희 두 사람 지키고 돕고 싶을 뿐이야.'라며 윤산들에게 이렇게 살아돌아와줘서 정말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산들은 태풍과 서연이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보며 알수없는 불안함을 느낀다.
'지금까지 너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 니 계획이 뭔지 나한테 자세히 설명해줘. 그래야 바람이 널 도울 수 있잖아'
산들이 걷지도 못하는 상태라고 알고 있었던 강바다는 멀쩡히 걸어다니는 산들을 보고 당황한다.
그리고 강백산앞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는 윤산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회장님'
강백산이 서연과 태풍을 결혼시킨 이유도 공개됐다.
태풍과 결혼한 서연이 잘못되면 제 1상속자는 태풍이 될거다. 그러면 고혼과 피오레 모두 내 아들 것이 되는거지. 그러니까 은서연 쓰임이 다할 때까지 지켜보려는 강백산.
▼태풍의 신부 69회 줄거리 예고 동영상▼
태풍의 신부 65회 줄거리 66회 예고 미리보기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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