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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풍의 신부 43회 줄거리 강백산 범인 펜 복원 증거 재수사 의뢰

by 셀프정보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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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목) 방송된 태풍의 신부 43회에서는 윤재하(윤산들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강백산임을 확신하며 은서연과 윤산들이 복수를 다짐했다. 

 

강바다는 은서연과 윤산들이 나눈 얘기를 엿듣고, 펜을 맡긴 수리점을 미행해 '방금 나간 두 사람이 맡긴 것이 뭐냐'고 물었다. 

 

 

결국 강바다는 복구 된 펜의 녹음 파일을 손에 넣는다. 

강바다는 녹음 USB를 노트북에 연결해 듣던 순간 강백산의 목소리를 듣자 크게 당황한다. 

강백산의 목소리로 녹음 된 내용은 '자네, 무덤에 들어간 비밀은 들추지 말았어야지'

이때 갑자기 방으로 들어온 강태풍에게 나가라고 소리치는 강바다. 

강태풍은 강바다에게 몇일 동안 갇혀 지냈던 일에 대해서 계속 캐묻는다. 

강바다의 방에서 쫓겨난 강태풍은 강바다의 행동을 의심스러워하고 뭔가 숨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윤산들과 은서연은 펜에 녹음 파일이 손상돼서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사실에 좌절한다. 

윤산들은 저수지 사건 현장에서 마주친 사람이 강백산이 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한편 최박사님의 말에 LP를 뒤지기 시작하는 홍조이, 정모연이 등장하자 당황하고 마들렌 구워 차 마시자며 화제를 돌린다. 

 

녹음을 들은 후 강바다는 윤재하와 강백산의 사이를 묻는다. 

박용자는 밥상에서 죽은 사람을 얘기한다고 역정을 낸다. 

강바다는 계속 녹음 내용을 떠올리며 '무덤에 들어간 비밀이 혹시 진일석(은서연 아버지)의 화재사건이 었다면?' 라고 의심을 시작한다. 

강태풍을 자신을 피하는 윤산들에게 이유를 묻는다. 

윤산들은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돌아가신 장소에서 발견 된 펜이 강백산이 가진 것과 같다는 사실을 얘기한다. 

강태풍은 강백산을 의심하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섭섭함에 화를 낸다. 

힘들어도 옳은 일이면 해야한다며 비밀 만들지 말고 공유하자 말한다. 

강바다는 강백산이 화재사건을 파헤치려던 윤재하를 해하려다가 펜을 떨어뜨렸고, 그래서 녹음이 된 것이라는 것을 파악한다. 

강태풍은 강바다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떠올리고, 펜 수리를 맡긴 곳을 찾아가 강바다의 사진을 내민다. 

 

 

은서연과 윤산들은 마대근을 찾아가 '타살의 증거를 찾았다'며 재수사를 의뢰한다는 말을 일부러 흘린다. 

결혼식 준비로 아버지 유품을 정리하다가 타살 증거를 발견했다며, 당시 사건 담당 형사였던 마대근에게 재수사가 시작되면 도와달라는 말을 한다.

마대근은 당장 강백산을 찾아가 윤산들이 유품에서 타살 증거를 찾아 재수사를 의뢰한다는 사실을 전달한다. 

강백산은 직접 처리하겠다고 큰소리 친다. 

한편 삼성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를 찾았다는 소식에 정모연은 지금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만나지 안겠다고 한다. 

최박사의 말처럼 안정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정모연은 자신의 잘못된 기억으로 은서연만 힘들게 했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다. 

 

한편 강태풍은 강바다의 보석함에서 USB를 발견한다. 

강백산은 윤재하가 진일석(은서연 아버지)의 화재사고를 파헤치고 다녔던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던 옛 기억을 떠올린다. 

강백산은 똑같은 방법으로 윤산들을 처리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집에 몰래 CCTV를 설치한 윤산들은 자신의 집에 몰래 들어와 증거를 찾는 사람이 오비서(강백산이 비서)임을 확인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진일석의 화재사고를 파헤치다가 희생당한 윤재하

은서연은 비로소 어지럽던 사건의 진실을 드디어 마주하게 되고, 강백산을 절대 용서 못한다며 단 한가지 목표, 복수에 대한 생각이 선명해진 모습이다.

태풍의 신부 44회에서는 오비서(강백산의 비서)가 강백산에게 증거거가 될만한건 아무것도 없었다 말하고, 

은서연은 윤재하(윤산들 아버지)의 사건에 예민한 모습을 보이는 강백산을 경멸하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또한 강태풍은 강바다가 가지고 있던 USB에서 강백산 목소리를 듣는다. 혹시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은서연에게 USB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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