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5회 줄거리 김래원 깡패 변신 6회 예고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5회가 26일(토) 방송됐다.

 

 

악덕 사채업을 하는 조폭집단의 테러를 막기 위해 김래원은 깡패로 변신해 범죄 모의 일당에 잠입했다. 

 

 

 

 

그런데 이 놈들, 단순 잡범들이 아니다. 위조된 증액재대출 서류임을 밝혀낸 봉안나를 막기 위해 사채업자들이 고용한 범죄집단은 건물을 폭발시킨다. 구급차는 뒤집어 지고, 주유구에 불을 지르려는 범인과 맞서는 김래원(진호개)는 위기에 처한다.  

 

소방서 옆 경찰서 5회 줄거리

소방서 옆 경찰서 5회는 사채업자 때문에 억울하게 사망한 여성의 장례식으로 시작했다. 장례식까지 찾아온 사채업자는 '이자가 많이 밀려 원금이 늘었다'며 부의금을 가져가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에 피해자들이 공동으로 사채업자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 태원경찰서 과학수사팀 봉안나(지우)는 증액재대출 계약서가 위조된 서류일 가능성을 재기하고 문서 감정이 가능한 곳으로 향한다. 

 

 

 

 

진호개(김래원)은 전과자들이 범죄를 모의하는 인터넷 카페 사이트에 올라온 구인 공고를 확인하고 깡패로 변신해 면접을 본다. 경찰이라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진호개는 깡패처럼 행동하며 자신이 범죄 경력자라며 연기한다.  

 

 

범죄 집단과 함께 현장에 잡입하게 된 진호개는 마트에서 만난 공설에게 SOS 메시지를 붙인 샴푸를 장바구니에 전달했다. 이를 발견한 공설과 봉도진, 강기둥은 왠만해선 SOS를 치지 않을 진호개의 행동에 의혹을 품고 진호개의 위치를 추적한다. 

 

 

 

 

 

이후 진호개는 범인의 지시에 따라 물과 닿으면 폭발하는 가루를 한국대학교 건물 바닥 전체에 설치해 15분안에 밀실로 만들어고 있었다.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이던 진호개는 결국 정체가 들통나고 전산실에 손발이 묶인다.

필사적으로 발목에 묶인 케이블을 잘라내는데 성공한 진호개는 건물 4층에서 증액재대출 위조 문서를 감정중이던 봉안나에게 폭발 위험을 전달한다. 

 

사채업자가 위조 문서를 감정중인 봉안나를 막기 위해 이 같은 범죄를 의뢰했던 것이다.

 

 

 

현장으로 출동한 봉도진은 동생 봉안나가 건물에 갇힌 사실을 알게 되고 자리를 피하라고 하지만 생화학실험실이라 창문이 열리지 않았고, 건물은 이미 잠져 나갈 수 없는 상황이다. 

 

범인은 불을 붙여 건물 내부에 불길이 올라오면 스프링쿨러가 터질것이고, 물이 닿으면 폭발하는 가루로 건물을 날려버릴 계획이었다.

 

 

 

봉안나는 4층까지 불길이 올라오는데는 걸리는 시간은 5분이 채 안걸린다고 판단한다. 봉안나는 해킹을 통해 건물 시스템에 접속하고 에어락을 작동시켜 불길을 막는데 성공한다. 

 

 

 

진호개는 환풍구를 부수고 나와 소방관의 사다리차를 타고 탈출한다. 진입에 성공한 소방관들은 동력절단기를 이용해 문을 개방해 연구원들을 구해낸다.

1~3층은 구조가 완료됐지만, 봉안나가 있는 4층은 잠금강도가 심해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때 진호개는 범인이 목에 걸고 있던 키를 언급하고, 그 키가 스프링쿨러를 원격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에 모두 좌절한다. 태원소방서 현장지휘단장 독고순(우미화)은 사고 도중 후배들을 잃은 기억이 떠오른다. 독고순은 대원들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기에 작전을 중지시키고, 철수를 지시한다. 하지만 봉도진은 지시를 어기고 문을 개방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이때 진호개는 물을 전수시킬 방도를 찾는다. 

한편 공명필(강기둥)은 주변 건물을 수색하던 중 범인을 마주쳐 몸싸움을 벌이다 쓰러지고 만다. 

 

 

범인은 키를 누르고 스프링클러는 결국 작동된다. 건물에 설치된 가루는 차례로 폭파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진호개는 수도계량기를 동파해 단수를 시키는데 성공해 스프링클러는 이내 멈춘다. 

 

 

 

폭발 충격에 쓰러진 봉안나는 깨어나자마자 구급차를 타고 법원으로 향한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피해자들을 위해 감정결과를 가지고..

 

 

 

 

범인은 이를 막기 위해 구급차로 돌진하고, 주유구를 열어 라이터 불을 붙이려한다. 

구급차에 함께 동승중이던 김래원은 범인과 몸싸움을 벌이고 송설과 봉안나의 도움을 받아 범인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무사히 법원에 도착한 봉안나는 증액재대출 계약서가 작성년도와 달리 2021년에 생산된 A4 용지임을 밝혀냈다. 

 

 

동료를 잃은 기억을 가진 봉도진, 독고순

철수명령을 어긴 봉도진(손호준)은 독고순(우미화)에게 사과한다. 봉도진 역시 화재 현장에서 불을 끄다 동료를 잃은 기억이 남아있었다. 그때 봉도진은 화재현장에 제일 먼저 들어가 가장 늦게 나오겠다고 다짐했다.

 

 

 

독고순은 봉도진에게 후배들을 잘 챙기라고 부탁한다. 

한편 최기수(정진우)에게 차 수리비를 물어내라며 찾아온 한 남자, 얼마전 최기수(정진우)는 연기 신고로 골목길을 진입하다가 주차된 차를 망가트렸다. 이를 들은 독고순은 소방차가 긴급출동할때는 방해되는 차량에게는 강제처분이 가능하다 말한다. 

 

 

하지만 실제 연기는 불길이 아니라 바퀴벌레 퇴치용 연막탄이었다. 수리비를 물어내라는 차주인에게 봉도진은 소화전 5m이내에는 주차가 불가능하다며 불법주차라 말하고 차주인을 돌려보낸다. 

봉도진은 혼자 술을 마시는 최기수를 찾아가 차주인에게 소송이 들어올지도 모르니 그때 보태쓰라며 돈봉투를 전달한다.

 

 

한편 최석두를 놓치고 만 진호개, 진호개에게 앙갚음을 하기 위해 벼르고 있는 마태화(이도엽)의 이야기는 6회에서 좀 더 전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서 옆 경찰서 6회 예고

살인범으로 몰리며 긴급체포당하는 진호개(김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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