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연속극 내 눈에 콩깍지 54회 55회 김해미 질투 폭발

12월 19일(월) 저녁 8시 30분 KBS 일일연속극 내 눈에 콩깍지 55회가 방송됐다.

장경준을 좋아한다고 말한 이영이 모습에 김해미의 질투가 폭발하고 있다. 

내 눈에 콩깍지 54회에서는 장경준이 물류센터에 문제가 생겨 혼자 뒷수습 중이었다. 

장경준이 걱정 돼 물류센터로 찾아간 이영이는 엘리베이터에 갇힌 장경준을 구했다. 

 

 

이영이는 장경준을 보자마자 그동안 마음 고생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내 상황 때문에 내 마음 돌아볼 여유도 없었고,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인정해야 할 것 같다며 장경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뒤늦게 물류센터로 온 김해미는 장경준을 좋아한다는 이영이의 말에 뺨을 때렸다.

내 눈에 콩깍지 55회에서는 장경준이 이영이의 뺨을 때린 김해미에게 화를 냈다. 

질투가 폭발한 김해미는 장세준을 찾아가 화풀이를 한다.

 

이에 장세준은 두 사람은 이미 마음을 확인했는데 어쩔꺼냐며 김해미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한편 장경준은 차윤희에게 회사에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며, 그렇지 않고서야 난방도 안되고 엘리베이터도 고장난 채로 물류센터를 방치하고 자신만 혼자 남겨두고 모두 퇴근할리가 없다며 이같은 일을 지시한 사람을 찾아봐 달라말한다. 

차윤희는 자신의 아들 장세준을 회사 대표로 앉히기 위해 장경준이 실수한 것 처럼 일을 꾸민 것이다. 

김도식(이영이 시동생)

김도식은 이영이와 장경준이 같이 퇴근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탐탁치 않은 모습이다. 

서화경(김해미 엄마)

서화경는 김해미와 장경준의 문제를 직접 나서야겠다고 다짐한다. 

이대로 장경준을 뺏길 수 없었던 김해미는 차윤희를 찾아가 눈물바람을 하며 양가 어른들과 식사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업무를 주지 않고 허드렛을 지시한다. 

또 이영이의 남편사진을 이영이 책상에 올려놓는 등 도를 넘는 행동을 일삼았다. 

 

내 눈에 콩깍지 56회에서는 김도식이 서화경에게 이영이가 회사에서 썸타는 남자가 있다고 귀뜸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장경준을 갖기 위해 질투심이 폭발 중인 김해미가 앞으로 이영이에게 어떤 행동을 벌일지 걱정이 앞섭니다. 

내 눈에 콩깍지 56회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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