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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커튼콜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하지원 강하늘 고두심 성동일 정지소

by 셀프정보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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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부재 : 나무는 서서 죽는다)은 호텔 '낙원'의 주인인 시한부 할머니(고두심)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지상 최대 사기극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이다. 

● 커튼콜 뜻

 

 

 

 

커튼콜 기본정보

  1. 방송정보 : KBS 2TV 월화드라마 21시 50분 ~
  2. 첫방송 : 2022년 10월 31일
  3. 몇부작 : 16부작 예정
  4. 연출 : 윤상호
  5. 출연 : 강하늘, 하지원, 고두심, 정지소, 성동일 외

 

커튼콜 줄거리

커튼콜 부재는 '나무는 서서 죽는다'이다. 나무는 태어나 죽을 때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다고 알려져있다. 올곧은 나무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존재가 있을까? 사람들은 각각 자신의 이익만을 향해 달리는 지금의 시대에 자신을 희생하는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한국의 격동기를 겪은 한 여자(고두심)는 격동기를 살아오면서 일과 사랑을 놓치지 않았다. 뜨거웠던 그녀는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그녀가 만든 낙원이라는 호텔에는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어있다. 낙원을 빼앗길 운명에 놓인 사람들이 낙원을 만든 사람과 그녀를 지키기위한 사람들로 서로 부딪친다. 그 과정 속에서 타인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이 있다. 시한부를 앞둔 그녀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연극을 시작하는 드라마가 바로 커튼콜의 줄거리이다. 

 

 

커튼콜 등장인물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한 하지원 배우와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강하늘 배우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믿고 보는 배우 성동일과 요즘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최대훈 배우까지 출연진만으로도 커튼콜을 봐야할 이유는 충분하다.

 

 

 

1. 유재헌 (배우 강하늘)

20대 후반 ~ 30대초

유재헌은 고아 출신의 무명배우이다. 어린시절부터 고아로 살아오면서 가진 것은 없지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부족했던 삶에도 그는 자존감이 넘치고 긍정적이며 낙천적인 성격이다.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고아원 TV속에서 봐왔던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10년이 지났지만 아직 TV에서 그의 얼굴이 나올 일은 없다. 끊임없이 오디션을 보며 연극배우로 소규모 공연을 하고 있는 것이 그의 인생이다. 

 

 

 

그러던 그에게 한 노신사가 찾아온다. 그리고 엄청난 제안을 한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할머니의 귀순한 손자를 연기해달라는 제안에 유재헌은 당황한다. 하지만 나쁜 의도는 아닌 것 같고 그 연기의 댓가는 엄청난 금액의 액수이다. 3개월동안 풀타임 공연을 뛴다고 생각하기로 한 그는 이 일을 하기로 한다. 

 

  • 고아 출신 무명배우
  • 긍정적이고 항상 노력하는 캐릭터
  • 북한연극에 출연중이던 그는 죽음을 앞둔 할머니의 손자연기를 부탁받는다
  • 3개월 동안 가짜 손자를 연기하기로 결심
  • 점점 가짜에서 진짜가 되어가는 유재헌

 

 

2. 박세연 (배우 하지원)

30대

호텔 낙원의 막내딸이자 총지배인이다. 호텔의 밑바닥부터 총지배인이 된 그녀는 현재 호텔낙원을 이끌고 있는 실질적인 경영자이다. 고등학생 때, 비행기 추락사고로 부모님을 잃었다.

 

 

큰오빠는 해외에서 경영인 수업중이었고 작은 오빠는 자기 삶을 즐기는 사람이라 할머니의 호텔을 이어나갈 사람이 자신 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그녀는 대학 진학 후 호텔 일선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녀는 호텔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총지배인 자리에 올랐다. 

 

 

 

할머니의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호텔 승계와 관련해 의외의 인물이 등장한다. 북에서 온 이복동생? 그런데 이 동생 주변을 환하게 만들고 내색이나 생색이 없는 모습에 마음이 간다. 그로 인해 세연의 인생이 다시 소용돌이치기 시작한다.

 

  • 호텔낙원의 막내딸
  • 고등학생때 부모님을 잃었다.
  • 호텔낙원의 총지배인이 되었다.
  • 어느 날 북에서 온 이북동생의 등장으로 그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한다.

 

 

3. 자금순 (배우 고두심)

90대

국내 굴지의 호텔 업체 '호텔낙원'의 설립자이자 총수이다. 1930년 함경도에서 태어나 전쟁과 격동의 한국사를 온몸으로 겪은 인물이다. 월남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생이별한다. 고향을 잃고 정처 없이 떠도는 이들에게 안식처를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여관을 차렸고 '낙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대한민국에서 가정을 꾸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지만 북에 남겨둔 가족들을 그리워 하며 살아간다. 이산가족상봉으로 아들이 느지막하게 얻은 북쪽 손자를 보게 된다. 호텔은 번창해가고 규모도 커져가지만 그녀는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남은 시간은 3개월, 죽기 전 한번만이라도 북에 있는 손자를 볼 수 있기를 마지막으로 빌어본다. 

 

  • 호텔 낙원의 설립자, 총수
  • 함경도 태생, 월남 중 가족과 생이별
  • 대한민국에서 사업가를 만나 새 삶을 시작
  • 북에 두고 온 아들의 손자에 대한 그리움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정상철 (배우 성동일)

50대

낙원호텔의 전 지배인이자 자금순의 곁에서 가장 오래 일한 직원이다. 지배인의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자금순의 수행비서처럼 그녀를 옆에서 보필한다. 자금순에게 가족만큼이나 가까운 최측근이다. 그는 가족보다 자금순을 더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 자금순의 마지막 소원인 북에 놓고 온 손주를 만나는 일에 그는 일대를 수소문했고 기적처럼 그 아이를 찾아낸다. 하지만 그 아이는 자금순의 마지막 소원에 걸 맞지 않는 인물이었따. 악행으로 점철 된 불한당이었다.

 

 

그 때 그는 어차피 남은 시간이 3개월 남짓인데 3개월만 그녀를 속일 수 있다면.. 자금순의 마지막 행복을 물들여 줄 수 있다면? 그렇게 그는 결심한다. 자금순을 위한 연극을 계획한다. 

 

  • 낙원호텔에서 가장 오래 일한 전 총지배인
  • 자금순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
  • 3개월 남은 자금순을 위해 가짜손주를 데려와 연극을 계획한다.

 

 

 

서윤희 (배우 정지소)

20대

무명의 연극배우로 인생을 즐기고 있는 앨리트. 변호사 엄마와 치과의사 아빠의 전문직 앨리트들 사이에서 태어난 천재 외동딸이다.그녀는 모든 친구들이 갖고 있지만 자신은 얻지 못한 그 ‘또래의 추억’을 얻기 위해 일탈을 감행한다. 연극을 택한 이유는 간단했다. 한번이라도 부모님의 딸, ‘신동 서윤희’가 아니라 전혀 다른 인물로 다양한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

 

그렇게 극단 단원들과 어울리고, 또래 친구들처럼 극단 내의 누군가를 짝사랑하며 그녀는 처음으로 자신의 삶을 온전히 즐기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짝사랑 상대인 재헌이 갑작스러운 제안을 한다. 그의 아내가 돼 달라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까 혼자 안절부절못하는데 알고 보니 연극이란다. 비밀스럽고, 거대한. 사실 그녀에게 그 연극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했을 뿐. 그렇게 재헌과 함께 자금순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막상 이 집으로 들어오니, 생각지도 못했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상류사회로 되돌아오면서 오히려 자신의 신분이 노출 될 위협에 직면하게 되는 그녀. 할머니를 속이고, 진짜 ‘나’를 들키지 않고, 재헌오빠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까?

 

  • 앨리트 부모 밑에서 태어난 천재 외동딸
  • 현재 작은 극단에서 무명의 연극배우로 인생을 즐기고 있다.
  • 짝사랑 상대 재헌(강하늘)의 제안으로 그의 아내를 연기하기로 한다.

 

배동제 (배우 권상우)

30대 후반

유통체인을 거느린 거대 재벌그룹 ‘삼우’의 후계자이다. 잘 생긴 외모에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데 있어 거리낌이 없고 타인의 기분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과감한 언행을 일삼는다. 거대 그룹 ‘삼우’의 후계자로 어린 시절부터 키워졌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손에 넣었다.

 

 

약혼녀 세연과 파혼 후 유일하게 놓쳐버린 무언가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는 낙원의 주식을 사서 세연이 자신을 찾도록 만들고 싶어한다. 

 

리문성 (배우 노상현)

20대 후반

모든 비밀의 시작점이 되는 인물. 북한 출신의 밀수꾼이자 조선족 계열의 마약조직 소속. 후에 조직과 싸우면서 다수의 사상자를 낸 후 종적을 감춘다.

 

 

박세준 (배우 지승현)

40대

낙원호텔의 첫째 아들이자 대주주이다. 할머니의 건강 악화를 통해 오랫동안 생각했던 호텔의 매각을 하려고한다.

가능한 한 빨리 파는 것이 최대의 이익이라 생각하는 그는 매각하면 막대한 수익이 생기고 그걸로 형제들 각자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 사실 그의 내면에는 상실의 아픔이 있다. 냉정하고 차가운 모습은 어쩌면 그것을 감추려는 가면일지도....

 

박세규 (배우 최대훈)

30대 후반

 

낙원호텔의 둘째 아들.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이용해 허세와 허영을 즐긴다. 스무 살에 호텔과 관련 그 어떤 것도 관여하지 않기로 선언했으며 경영권 분쟁에서도 매각되면 돈이 생겨서 좋고 지켜지면 여전히 낙원호텔 아들이라는 타이틀로 살 수 있으니 그것도 좋다며 누구의 편에도 서지 않은 채 완전하게 중립적인 포지션을 취한다.

특유의 능글맞음과 자유분방함으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의외로 날카로운 구석이 있다.

 

 

현지원 (배우 황우슬혜)

30대

전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박세준의 부인. 엘레강스한 미녀로 결혼 한 지 오래 됐음에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유지하지만 의외의 허술함을 가진 인물.

그러나 사실 그녀의 본성은 자유로움에 기반 한 발랄함인데 어쩌다보니 세준을 사랑하게 돼서 나름 재벌가의 며느리 역할을 최대한 충실하게 이행하는 중이다. 

 

 

윤정숙 (배우 배해선)

50대

 

자금순 집안의 유일한 가정부. 호텔의 오래된 하우스키퍼였으나 은퇴하지 않고 자금순의 집에서 가정부로 머물고 있다. 금순가와 깊은 유대관계를 가진 인물이다.

 

홍라경 (배우 김현숙)

40대

낙원호텔의 매니저이다. 세연에게는 언니 같은 존재이다.

송효진 (배우 정유진)

20대

세연의 친한 동생이다. 대형 건설사의 막내딸이자 현직 스튜어디스. 재헌이 극단 시절 알바로 한 역할대행에서 만난 인연이 있다. 재헌이 절대 마주쳐서는 안 되는 존재다.

김승도 (배우 손종학)

60대 낙원호텔의 전무이사. 자금순 회장을 제외하면 사내 최고직.

장태주 (배우 한재영)

40대

흥신소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 상철의 의뢰를 받고 낙원의 ‘진짜 손자’의 행방을 오랫동안 추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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